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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미분류

과거

by 길규 2018. 6. 14.

 

 

 

 

 

 

 

꽤 큰 집안의 반갑지 않은 늦둥이 아들로 태어났으며 제멋대로에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선천적인 성향 때문에 가족들은 케이시를 기본 생활부터 교육까지 대부분을 방치시켰다.

그 덕에 친누나의 히스테리가 케이시를 향해도 가족들은 상관하지 않았고 

눈의 흉터도 누나가 끓는 물을 부워 생긴 흉터이다.

 

(케이시 기준) 왼쪽 얼굴, 어깨, 가슴, 허벅지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화상흉터가

그대로 남아있으며 어릴 적부터 지속됐던 누나의 폭력에 트라우마가 있어

현재까지도 케이시의 행동 대부분은 누나의 영향을 받고있다.

 

운석 충돌 후 가족들에게 완전히 버려져 사람 손을 타지 않고 혼자 자랐기에

더욱이 사람을 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가족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사람들도 아니었으니 생사조차 궁금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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